첫 모니터는 사양표만 보고 샀다
몇 년 전 첫 모니터를 살 때는 사양표만 보고 결정했다. 27인치, 16:9, FHD. 그게 다였다. 받고 나서야 책상 폭이 빠듯하고, 시야 거리가 가까워 눈이 피곤했다. 두 번째 모니터를 살 때는 다르게 접근했다.
두 번째 구매 흐름
- 책상 폭 줄자로 측정
- 시야 거리 측정
- 후보 모니터 가로·세로 실측 비교
- 책상에 맞는 후보 한두 개 선정
이 흐름을 거치니 결정 시간이 오히려 짧아졌다. 화면비율 계산기로 후보별 가로·세로를 비교해 두니 매장 방문이 가벼웠다.
21:9로 옮긴 이유
첫 모니터는 단일 창 작업 위주였지만, 시간이 지나며 멀티 작업 비중이 늘었다. 도구로 21:9 후보들을 미리 비교해 보니 책상 폭에 들어가는 인치가 분명해졌다.
받은 뒤 만족한 부분
- 책상에 딱 맞는 가로 길이
- 시야 거리 적당
- 창 두 개 띄워도 여유
- 케이블 정리 공간 확보
첫 구매와 달라진 점
첫 모니터는 받은 뒤 한참 적응이 필요했지만, 두 번째 모니터는 받자마자 자리에 들어갔다. 사전 점검 한 번 차이가 받은 뒤 만족도를 결정한다는 걸 분명히 느꼈다.
추천 흐름
- 모니터 후보가 두세 개 정해지면 → 인치·비율 도구로 가로·세로 실측 확인
- 책상 폭과 비교 → 들어갈 후보만 좁히기
- 최종 결정 후 매장 방문 → 베젤·받침대 직접 확인
모니터 화면비율 계산기를 즐겨찾기 해 두면 다음 모니터 살 때도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.
마무리
한 번의 사전 점검이 한 번의 후회를 줄인다. 다음 모니터 살 때 같은 흐름을 그대로 반복할 생각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