갈아타기 카드를 받은 날의 풍경
금리가 더 낮은 상품 광고를 보면 ‘갈아타면 이득일까’ 싶어진다. 단순히 ‘금리가 더 낮으니 무조건 이득’이 아니다. 중도상환 수수료, 한도 변동, 새 상품의 우대 조건까지 함께 봐야 결정이 단단하다. 갈아타기 검토 가이드를 풀어 봤다.
1단계 — 현재 대출 잔액·기간 확인
현재 남은 원금, 남은 기간, 적용 금리를 정확히 정리. 갈아타기 비교의 출발선이다.
2단계 — 도구로 현재 잔액의 남은 총이자 계산
대출 계산기에 잔액·남은 기간·현재 금리를 넣어 ‘앞으로 갚을 총이자’를 본다.
3단계 — 새 상품으로 시뮬레이션
같은 잔액·같은 기간·새 금리로 도구에 다시 입력. 새 상품의 총이자 결과를 받는다.
4단계 — 두 결과 비교
현재 vs 새 상품 총이자 차이 = 갈아타기로 절약 가능한 금액. 차이가 클수록 갈아타기 메리트가 크다.
5단계 — 중도상환 수수료 차감
현재 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가 절약 금액에서 차감된다. 일반적으로 잔액의 1~2% 수준. 절약 금액보다 수수료가 크면 갈아타기 의미가 약하다.
6단계 — 갈아타기 비용 (취급 수수료·인지세)
새 대출 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도 함께. 모든 비용을 빼고도 절약 금액이 크면 갈아타기 결정.
7단계 — 한 페이지 정리
현재 잔액·총이자, 새 상품 총이자, 중도상환 수수료, 갈아타기 비용, 순절약 금액을 한 페이지로 정리. 결정 자료가 분명해진다. 대출 비교 계산기를 즐겨찾기 해 두면 다음 갈아타기 검토 시점에도 같은 흐름이 그대로 자리 잡는다.
마무리
갈아타기는 ‘금리만 낮으면 무조건 이득’이 아니다. 도구로 한 시간 정도 자료 정리하는 비용이 결정의 결을 만든다. 다음 검토 시점에도 같은 흐름이 그대로 적용된다.